4개점을 혼자서 운영하기 힘들지는 않는지 묻자 오유정 점주는 의연하게 답변했다.
“매장이 4개이다 보니까 현장에서 제가 일하는 건 사실 무리고요.
저는 매장에서 관리자들을 양성하고 관리자들이 오토 시스템에 맞춰서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매니지먼트를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오토 시스템은 본사의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부분이라 생각해요.”
오토 시스템으로 인해 일상에 여유가 생긴 오유정 점주의 하루 일과는 이렇다.
“쌍둥이 엄마이기 때문에 육아에 전념하고 아이들이 학교에 간 오전 9시~오후 5시까지는 매장 운영이 잘 되도록 일을 하죠.
그리고 앞으로 더 많은 매장을 할 계획이라 다른 지역에 자리선정을 하러 가거나 부동산을 보러 가고 있습니다.”
오토 시스템으로 시간적 여유가 많아져도 오유정 점주는 추가 출점에 열의가 넘친다.